같은 전략인데
왜 계좌곡선은 다를까?
승률과 손익비가 같아도 승패가 나타나는 순서는 매번 다릅니다. 동일한 조건을 여러 번 무작위로 실행해 가능한 자산 경로와 드로우다운, 연속 손실 범위를 직접 확인합니다.
기대값이 플러스여도 손실은 연속될 수 있다
승률 35%, 손익비 3:1의 전략은 단순 기대값이 플러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0번의 거래 중 어느 시점에 손실이 몰리는지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운이 좋으면 초반부터 자산이 빠르게 늘 수 있고, 같은 전략이라도 손실이 먼저 몰리면 상당한 드로우다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략을 평가할 때는 평균적인 결과뿐 아니라 나쁜 순서가 왔을 때 계좌가 얼마나 흔들리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기대값과 Kelly는 무엇을 의미하나
기대값은 한 번의 거래를 매우 많이 반복했을 때 이론적으로 기대되는 평균 R입니다. 예를 들어 승률 35%, 승리 +3R, 패배 -1R이라면 단순 기대값은 +0.4R입니다. 실제 짧은 구간의 결과는 이 평균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Kelly 값은 입력한 승률과 손익 구조가 정확하다는 가정 아래 자본 성장률을 극대화하는 이론적 비중입니다. 실제 매매에서는 승률 추정 오차와 비용, 시장 변화가 있기 때문에 Kelly 값을 그대로 리스크 비율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MDD를 왜 같이 봐야 하나
최종 수익이 높아도 그 과정에서 30~40%의 낙폭을 버텨야 한다면 실제 운용 난이도는 높습니다. 시뮬레이터의 최대 드로우다운은 생성된 모든 경로 중 가장 큰 낙폭을, 평균 드로우다운은 각 경로의 최대 낙폭을 평균한 값으로 표시합니다.
리스크 비율을 1%에서 0.5%로 낮추고 다시 실행해 보면 수익 곡선과 MDD가 어떻게 함께 변하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을 탐색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승률과 손익비를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확률 실험입니다. 시장의 추세 변화, 체결 비용, 전략의 승률 변화 등을 자동으로 예측하지 않습니다.
